스테이씨는 최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촬영한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화보 속 스테이씨는 무채색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그간 선보여 온 매력과는 또 다른 매혹적인 무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절제된 표정 연기와 비주얼 케미스트리,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각각의 개성이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멤버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 자체를 놓고 봤을 때 무겁고 단단해진 스테이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농도, 보컬, 안무 전부 한층 짙어졌다”라며 3월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민은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런 팀이라는 사실에 당당하되, 부족한 점을 마주치면 후회 없이 노력하려 한다”라고 말했고, 아이사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익숙해지고 또다시 새로움을 찾는 과정 자체가 성장인 것 같다”라며 성장을 향한 의견을 드러냈다.
스테이씨는 오는 3월 컴백에 이어 4월 12일과 13일 서울에서 시작되는 월드 투어 ‘스테이 튠드’를 앞두고 있다. 재이는 두 번째 월드 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으로 “세트리스트가 달라지는 점이 기대된다. 팬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고, 무대 반응도 궁금하다”라고 답했다. 윤은 “새롭게 찾는 도시들이 있다. 그 도시의 스윗(팬덤명)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이씨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