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전문 브랜드 명륜진사갈비 동두천본점 유천희, 송은미 대표 부부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기부금 2,065,200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1월 21일 명륜진사갈비 동두천본점에서 열린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모금됐다. 명륜진사갈비의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행사 당일 방문 고객에게 모든 메뉴를 50% 할인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지난해 1월부터 자발적으로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매장 상황을 고려한 본사 인력 파견, 대기 고객을 위한 음료 무료 제공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파주문산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천희, 송은미 대표 부부는 지난해 4월과 8월에도 동일한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번이 세 번째다.
이들 부부는 “지난 두 번의 기부릴레이 행사에서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기에 행사를 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올겨울이 유난히 길게 느껴졌는데, 따뜻한 후원 덕분에 힘이 된다”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천희, 송은미 대표 부부는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및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사내봉사단 ‘명륜나눔봉사단’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파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후원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