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부과 상담실장이 된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연예계 활동 계획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다들 연예계 활동이나 유튜브 활동도 물어봐 주시는데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유튜브는 소속사와 긍정적인 검토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그리고 많이 응윈해주시고, 지원해주세요”라고 적었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 후 가수 및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2019년 팀에서 탈퇴한 뒤 과거 AOA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민아의 폭로 이후 지민은 팀을 탈퇴했고, AOA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
최근엔 “제가 오래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했다.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취업 소식을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