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가 ‘언더커버’에서 그룹 라이즈 멤버 소희의 친누나를 심사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과 연출을 맡은 이서영, 박상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권은비는 “1대1 심사였고 내가 심사를 맡게 됐다. 워낙 잘하는 걸로 알고 있었고 영상을 본 적 있이 있었는데 직접 나오신 걸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유전자의 힘이 무섭구나 생각했다. 어머니, 아버지가 행복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첫 방송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