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해외로 떠난다.
강재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조야 그리고 육아동지여러분. 겸사겸사 어디 좀 다녀와야 해서 화요일 낮에 돌아와요. 새벽수유 잘하시고 계셔요. 수요일 새벽에 복귀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현조 할머니랑 잘 지내구있어… 널 두고 가서 매우 우울한 상황이야”라며 심정을 대변했다. 그러나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 이은형은 활짝 웃고 있다.
이은형은 “너무 슬퍼서 입꼬리가 안 내려가”라고 재치 있게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