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에서 진행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늘(31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5.31/
배우 진서연이 의미심장한 저격성 글을 올렸다가 해명에 나섰다.
진서연은 6일 자신의 SNS에 “서로 마주 앉은 자리에 핸드폰을 보는 행위는 매우 천박하고 무례하며 공허하고 외로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는 상대를 앞에 두고 폰을 꺼내는 일은 없게 하겠다. 다짐한 하루”라며 “‘이 시간은 온전히 당신에게 집중하겠습니다’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글이 퍼지면서 각종 추측과 함께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고 진서연은 “회사에서 걱정되어 연락이 온다. 아무 일도 없다. 매우 행복하다”는 해명 글을 추가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