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푸는 선수들 지켜보는 박인비 (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IOC 선수 위원에 출마한 박인비가 4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4라운드 경기 전 몸을푸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4.8.4 superdoo82@yna.co.kr/2024-08-04 19:14:32/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인비(36)가 둘째를 출산했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고 글을 게시했다.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은 박인비는 이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그는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정상에 등극한 박인비는 2022년 8월 AIG 여자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박인비는 지난 7월 둘째를 임신한 몸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