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는 15일 정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지코 라이브 : 조인 더 퍼레이드’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지코 라이브 : 조인 더 퍼레이드’는 2018년 ‘킹 오브 더 정글’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지코의 단독 콘서트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지난 10년간의 디스코그래피를 아우르며 관객, 코몬(팬덤명)과 함께하는 ‘우리들만의 퍼레이드’ 같은 공연을 예고했다.
지코는 올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총괄 프로듀서로 맹활약 중이며 지난 4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스팟! (feat. 제니)’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5000만 회를 넘겨 ‘히트곡 메이커’다운 실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