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장하오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는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 팝 장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26/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첫 해외투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이하 ‘타임리스 월드’) 밋 앤 그릿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웅은 첫 해외 투어를 시작하는 소감에 대해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갈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장하오는 “첫 해외투어의 시작이라서 생각보다 많이 떨렸다. 팬분들이 자리를 꽉 채워주는 것을 보고 힘을 많이 얻었다. 행복한 3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의 포문을 연 뒤,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