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조이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조이가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와 미팅을 갖는 등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8월 슬기, 지난 2월 아이린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이는 데뷔 후 그룹 활동을 비롯해 배우로도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시작으로 ‘위대한 유혹자’, ‘한 사람만’, ‘어쩌다 전원일기’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