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중이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02/
가수 김재중이 16년 만에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9일 SBS에 따르면 김재중은 11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되는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지난 6월 발매한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Glorious Day)와 수록곡 ‘아이 엠 유’(I AM U)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중의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동방신기로 활동했던 지난 2008년 12월 이후 16년 만이다.
김재중 역시 이날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16년 만에 ‘인기가요’에 출연하게 됐다”고 알리며 “꼭 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