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9일 자신의 SNS에 “사랑이가 혼자 이탈리아로 3주간 여름캠프를 다녀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외국인 친구와 함께 이탈리아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 유전자를 이어받아 호리호리한 모델 체형이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가) 갈 때는 함께 비행기를 탔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처음으로 혼자 기내 이동을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