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해치백 모델 ‘골프’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폭스바겐 오너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처음 출시돼 지난 50년간 8세대에 걸쳐 진화했다. 국내에서는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의 한국 진출과 함께 정식 출시된 이래로 누적 5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 골프 출시 50주년 기념 스페셜 굿즈 패키지는 주차 전화번호판, 기념 엽서, 차량 부착용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다.
가까운 폭스바겐 전시장 방문 후 차량 키를 제시, 폭스바겐 오너임을 인증해 스페셜 굿즈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하여 골프 시승을 완료한 고객들 역시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앞서 서울 주요 지역에서 골프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디지털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부터 골프 오너들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에는 폭스바겐 골프 50주년 히스토리 북(가제)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