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채종협 주연의 ‘우연일까?’가 시청률 3%대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첫 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최종회 시청률 4.3%보다 0.4% 포인트 낮은 수치다.
‘우연일까?’는 네이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며 그린 작품으로 김소현, 채종협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