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15만 3686명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은 177만 369명이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관객의 입소문을 모아 지난 3일 개봉 15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같은 날 2위는 ‘인사이드 아웃2’로 12만448명을 동원했다. 3위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으로 8만5734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