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시선 강탈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놀랍게도 북한산.,더 놀라운건 평상복..그저 김지민씨의 유튜브를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나래는 북한산 계곡 주차장을 배경으로 빨간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피스 위 표범 일러스트와 머리에 두른 컬러풀한 스카프, 선글라스를 매치해 화보 같은 과감한 패션을 소화해 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원피스를 박나래가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구매한 점을 언급하며 반가워했다. 또한 “우리 광배언니 태닝된 것도 멋지고 예뻐”, “이렇게 입으니까 너무 예쁘잖아 잘 어울려요”, “저 지금 다이어트 시작해요 꼭 언니처럼 당당하게 입을거예요”라고 반응을 남겼다.
박나래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4개월 동안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해 7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운동하는 근황을 SNS에 공유하며 ‘광배언니’라는 애칭과 함께 다이어트 롤모델에 등극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