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살롱드립2’ 캡처. 배우 신하균이 드라마 ‘감사합니다’로 호흡을 맞춘 후배 이정하에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유튜브 채널 ‘테오’ 웹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쌈@뽕한 신하균 옆에 깔@롱한 이정하 모셨읍니다. | EP.48 신하균 이정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두 사람이 ‘웃는 상’이라며 “신하균 씨 웃는 입에 이정하 씨 눈웃음 합치면 하나의 얼굴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하균은 이정하에 대해 “나랑 띠동갑이다. 굉장히 해맑고 순수하다. 이 나이에만 볼 수 있는 얼굴이 있다. 붙임성 되게 좋아서 후배들 중 가장 대화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다작 배우’로도 유명한 신하균은 최근에는 하나의 작품이 끝나면 텀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는 4~5개월을 쉬었다. 쉬는 동안에는 여행을 다니는 편이다”면서 “자연은 아이슬란드가 최고인 거 같다. 특히 블루 라군이라는 온천이 정말 좋다. 화이트머드가 있는데 얼굴에 바르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해맑게 웃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