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전도연의 신작 ‘리볼버’가 여름 시장에 합류한다.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진행된 영화 ‘탈주’ 언론시사회에 ‘리볼버’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8월 개봉을 고지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이 약속된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수영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진실을 찾는 수영의 여정에 긴장감을 더할 앤디 역은 지창욱이 맡았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윤선은 임지연이 연기했다.
메가폰은 전도연과 ‘무뢰한’으로 호흡을 맞췄던 오승욱 감독 잡았으며, ‘무뢰한’을 비롯해 ‘신세계’ ‘공작’ ‘헌트’ 등을 만든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했다.
한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리볼버’ 개봉에 앞서 오는 7월 3일 이제훈, 구교환의 ‘탈주’로 여름 시장 포문을 열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