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의 결혼식 현장이 포착됐다.
tvN 측은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 컷을 올리며 “선재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결혼식 축하하러 갈 하객 구함(1/999999)”이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은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결혼식 현장 스틸로, 이날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회에서 모든 기억을 되찾은 류선재가 임솔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선재는 벚꽃 데이트 도중 임솔에게 반지를 건네며 “앞으로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해 줘”라고 고백했다. 이에 임솔은 “그럴게. 평생 옆에 있을게”라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미래 결혼식을 함께 떠올렸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퇴장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