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박수홍의 근황을 물었더니...로또에 당첨됐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은 “죽어가는 정자들을 제외하고 1~2마리 미세하게 관을 넣어 빼서 얼려놨다, 나에게는 아직 얼려놓은 아홉 마리의 정자가 있다”며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미선이 자녀 계획을 묻자 박수홍은 “아내는 계속 낳자는데 나는 요즘 힘들다. 계산해 봤는데 엄청 벌어야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박미선이 “요즘 돈도 없지 않냐”고 걱정하자 박수홍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정말 없어 보이는 거 싫어서 열심히 살았는데 어쩔 수 없이 없어지지 않았냐”고 울분을 토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