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을 애도했다.
13일 아름은 SNS를 통해 “언제나 선, 후배님들을 응원하며 좋은 소식만 가득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내지만. 방금 동료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곳에서는 행복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그를 추모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이와 관련 경찰을 현재 부검을 준비 중이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9년 두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에는 전남편의 아동학대, 도박, 가정 폭력 등을 주장해 파장을 불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