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리얼하고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4회에서는 영케이의 일상을 관찰한다.
‘역주행 아이콘’답게 영케이는 작업실에서 밤을 새우는가 하면, 눈 뜨자마자 베이스를 잡고 연습에 나선다. 또한 쉬지 않고 보컬 연습까지 하면서 열을 올리는 등 ‘음악천재’, ‘음친자’의 모습을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영케이는 안마기를 장착하고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PC방으로 향한다. 그는 자리를 잡자마자 음식 메뉴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며 본격 ‘먹케이’ 모드를 발동한다.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양의 음식을 주문한 영케이가 넘사벽 먹방을 선보여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영케이가 속한 밴드 데이식스 완전체도 등장한다. 모든 멤버가 군백기를 깨고 돌아온 만큼 군대 얘기가 빠지지 않고, 특히 멤버 도운은 영케이가 복무했던 카투사에 방문했던 썰을 공개하는 등 이들의 ‘찐친 케미’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웃고 떠드는 사이에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밴드 그룹답게 악기 사운드 체크를 하고 곧이어 ‘월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라이브도 선보인다. 제작진은 “무대를 지켜보던 참견인들까지 떼창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