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문가영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27일 위즈덤하우스에 따르면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는 예약 판매를 오픈한 첫날 높은 관심과 함께 약 2000부가 판매돼 최근 2쇄를 확정했다.
특히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중쇄를 찍은 것은 출판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문가영이 선보이는 ‘파타’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그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겨 있는 산문집이다.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작가로서 문가영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파타’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기대감과 호기심이 동시에 고조되고 있다.
‘파타’는 다음 달 6일 전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가영은 다음 달 16일 팬사인회, 북토크 ‘보라쇼’ 등을 개최하고 독자와 직접 소통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