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의 딸은 지난 24일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소식은 가수 김수찬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김수찬은 자신의 SNS에 “혜은이 누나 따님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다녀온 오늘. 제대하고서 처음 뵙는데 여전히 한결 같으신 미소”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화사하게 웃고 있는 혜은이의 모습이 보는 사람마저 훈훈한 미소를 짓게한다.
이어 김수찬은 “진심 별들의 향연. 반가운 선배님들 많이 뵙고 풍요로웠던 하루. 제대 하고선 처음 뵙는데 여전히 한결 같은 살인 미소. 축하드려요”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탤런트 김보연, 가수 민해경, 남궁옥분, 최진희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혜은이는 1984년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4년 만인 1988년 이혼했다. 이후 1990년 탤런트 김동현(73)과 재혼해 아들 하나를 뒀다. 김동현의 연이는 사업 실패로 인해 30년 만인 2019년 갈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