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피프, 개막전 멀티골 기록 (루사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2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개막전 카타르와 레바논의 경기. 카타르 아크람 아피프가 후반 추가 시간 자신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4.1.13 superdoo82@yna.co.kr/2024-01-13 03:07:16/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카타르가 아크람 아피프의 선제골로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카타르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인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요르단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진행 중이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은 전반 22분에 깨졌다. ‘카타르 살라’ 아피프가 직접 얻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카타르에 리드를 안겼다.
개최국 카타르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아크람 아피프와 알모에즈 알리가 선봉에 섰다. 하산 알 하이도스, 아흐메드 파테히, 자셈 가베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유수프 압두리삭과 모하메드 와드가 윙백으로 출전했다. 스리백 라인은 루카스 멘데스와 알마흐디 알리 무크타르, 타레크 살만이 구축했고, 골문은 메샬 바르샴이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