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드맨’이 설 극장가 사로잡을 장르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맨’은 4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의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름을 사고파는 ‘바지사장’ 세계를 소재로 서로가 물고 물리는 각양각색 캐릭터의 향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무장, 설 극장가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설 연휴 출격을 앞둔 영화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청신호를 알린 영화 ‘데드맨’ 오는 7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