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대회 상금을 플렉스한 일화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홍진호는 대회 누적 상금 31억 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홍진호는 “임요환은 이제 안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31억 원 중 플렉스한 일이 있냐”는 문세윤의 물음에 홍진호는 “지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 상금 받은 걸로 자가를 마련했다. 일시불로 플렉스했다”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