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현재와 미래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을 차기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1.15 superdoo82@yna.co.kr/2024-01-15 23:42:32/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요르단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격돌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바레인전과 비교해 골키퍼 자리만 변화를 줬다. 골키퍼 김승규(알샤밥)가 십자인대 파열로 대표팀에서 중도하차한 가운데 조현우(울산 HD)가 골문을 지킨다.
최전방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이 포진한다. 손흥민이 최전방과 2선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격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이재성(마인츠05)이 양 측면 윙어로 나서고,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