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 슬로프 전경. 휘닉스 제공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하프파이프를 제외한 2023~24시즌 17개 전 슬로프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수도권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으며, 다이내믹한 슬로프와 다양한 기물을 활용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파크 등이 자랑인 스키장이다. 설산으로 유명한 해발 1261m 태기산 자락에 위치했다.
이번 시즌에 맞춰 스마트 게이트로 기다림은 최소화했다. 권종별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올데이패스권 등으로 이용객의 효율적 분산이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리뉴얼 오픈한 리에토 바 및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팝업스토어, 몽블랑 해피 홀리데이 캠페인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심야 스키도 운영한다.
청와대 및 국내 5성급 호텔 셰프 출신 신충진 총 조리장과 국내 최정상 셰프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하는 '온도' 레스토랑을 비롯해 휘닉스 호텔 라운지 와인바인 '와인 마리아주' 등 휘닉스 파크 내 F&B(식음료) 시설은 수준 높은 요리를 제공한다.
휘닉스 파크는 올겨울 객실과 스키 올데이패스 및 장비 렌털, 식사,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등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 '스카이 올인클루시브'를 선보이고 있다. 2인 기준 48만9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