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위시’는 지난 9일 4만 25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1만 1298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첫날 11만 5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7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