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웡카’가 새해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웡카’는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23년의 마지막과 2024년의 시작을 달콤하게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1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던 ‘웡카’는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 3주 차에 1위를 재탈환한데 이어 신작들을 제치고 개봉 4주 차에 북미 박스오피스 3번째 정상에 올라 놀라움을 더했다. 전 세계 누적 수익은 4억 6585만 달러로 티모시 샬라메의 대표작 중 하나인 SF 대작 ‘듄’의 4억 202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한 달 만의 대기록으로 국내를 비롯한 미개봉 국가가 아직 남아있어 최종 흥행 수익이 얼마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웡카 역을 맡아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를 통해 자체 최고 흥행작을 경신,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할리우드 최고의 대세 배우임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에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웡카’는 오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