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03/
나영석 PD가 그룹 세븐틴 먹성에 깜짝 놀랐던 일화를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이하 ‘나나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부상으로 활동에서 빠진 정한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 12명(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여행 기간 동안은 마음껏 먹으라고 부탁했다. 이렇게 말하면 다들 프로페셔널 하니까 스케줄에 따라 조절을 잘 할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리밋(limit) 해제’라고 하죠. 정말 끝없이 달리더라. 사실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나나투어’는 여행 가이드가 된 여행 예능 20년 차 나영석 PD와 이탈리아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