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11일 신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되었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습니다. 앞으로 어려움이 생기시면 보답할 기회로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신주아는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편히 쉬고 계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했다. 태국인 라차나쿤과 결혼 후 태국에서 생활 중인 신주아는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해 남편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주아는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