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방탄소년단 뷔가 입대를 앞두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보은의 신-태형이한테 고마워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생일을 앞두고 입대하게 된 뷔를 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잡채부터 전, 갈비찜, 케이크까지 뷔를 위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나 PD와 박서준은 뷔가 있는 촬영장에 도착해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두 사람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은 뷔는 “이 촬영 끝나고 바로 양양으로 간다. 또 촬영할 게 있다”며 입대 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뷔는 입대 소감도 털어놨다. 그는 “사실 설렌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설렜다”며 “내게는 또 하나의 체험이다. 그런 걸 빨리해 보고 싶다. 성장하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재밌게 군대 이야기를 풀어주기도 했다. 꼭 한번은 가서 경험해 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