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부친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김수미는 4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계인과 정미소를 찾았다.
김수미는 “어렸을 때 나도 아버지 따라서 정미소를 갔다. 막 기계가 돌아가는데 피대가 막 돌아가고 쌀이 나오더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사실 어제가 내 생일이었는데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울었다. 여기 오니까 또 아버지가 생각난다. 아버지가 내가 막내딸이라고 나를 데리고 온갖 데를 다 다녔다”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쳐 이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