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다음 달 중순 나란히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빅히트 뮤직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29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일간스포츠에 멤버들의 입대 일정에 대해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RM과 뷔는 12월 11일 훈련소로 입소하며, 이어 지민과 정국이 다음 날인 12일에 같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2일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알린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받형 진을 시작으로 4월 제이홉, 9월 슈가가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진과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