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캡처
패리스 힐튼이 아이를 향한 악플에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패리스 힐튼은 최근 미국 현지 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나에 대해선 뭐라고 말해도 좋다. 하지만 순진한 아기에 대해 악플을 다는 건 비열하고 악랄한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평소에는 혐오성 메시지를 무시한다”면서도 “아이가 공격을 받고 있을 때는 너무 충격을 받았다. 가만히 앉아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월 남편 카터 럼과 사이에서 첫 아이를 얻었다. 이 아이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다. 이후 힐튼의 아이의 두개골이 기형적으로 큰 것 아니냐는 악플이 있었다.
패리스 힐튼은 “악플러들은 자신의 삶이 너무 비참해서 그런 식으로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