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BTS(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에릭남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18년 때부터 진짜 하고 싶은 음악을 했는데 이런 음악을 해도 되나 자신이 없었다”며 “그때 슈가가 많은 용기와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앨범을 발매해서 빌보드에 차트인했다. 활동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또 에릭남은 “많은 K팝 스타와 미국의 가수들도 힘든 시기가 있다. 이걸 오픈해서 팬들에게 알리고 위로를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며 “세븐틴, 아이콘, (여자)아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