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이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의 단체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소개팅에 앞서 “다 잘되려면 서로 험담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탁재훈은 “좋은 이야기가 있어야 하지”라며 푸념했다.
이상민은 “나한테 빈대라고만 하지 말라. 빈대, 거지, 각설이 등 그런 쪽 이야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넌 그냥 돈 이야기 하지 말라. 없는 척, 불쌍한 척하지 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상민이 억울함을 표하자 김준호는 “빚 이야기도 하지 마”라며 탁재훈에 힘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