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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미스터트롯3’ 김용빈, 제3대 진 등극…선 손빈아·미 천록담(종합)

가수 김용빈이 손빈아를 꺾고 제3대 ‘미스터트롯’ 진(眞)에 등극, 임영웅, 안성훈에 이어 새로운 왕좌에 올랐다.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톱(TOP7)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의 결승전 ‘인생곡 미션’이 생중계됐다. 진, 선(善), 미(美)는 마스터 총점 15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200점을 합산해 결정했다.이날 최종 우승자 ‘진’은 김용빈에게 돌아갔다. 김용빈은 마지막 무대에서 나훈아의 ‘감사’를 열창했다. 마스터 점수 결과, 김용빈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았다. 총점은 1490점으로, 올 100점을 받은 손빈아(총점 1500점)에 밀려 전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어진 시청자 투표에서 김용빈이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김용빈은 대국민 응원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각각 300점, 1200.00점을 받으며 총 2990.00점으로 정상에 등극, 반전 결과를 썼다. 진의 왕관을 넘겨받은 김용빈은 연신 눈물을 쏟았다. 그는 “문자 투표 많이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속사 대표, 식구들께도 감사드린다. 아마 울고 있을 거 같은데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김용빈은 “저희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더라면 너무너무 행복해하셨을 거 같다”며 “그동안 노래를 계속해 왔지만, 1등은 처음 해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위 선은 손빈아가 차지했다. 마스터 총점에서 1500점 만점을 받은 손빈아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90점,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937.96점을 더하며 총 2727.96점으로 선의 영광을 안았다.미는 천록담으로 결정됐다. 마스터 총점 1478점,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40점을 받으며 중간 순위 6위를 기록했던 천록담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738.76점을 획득, 총 2456.76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이외 4위부터 7위는 춘길(총점 2201.87점), 최재명(총점 2176.95점), 남승민(총점 2165.48점), 추혁진(총점 1967.59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마스터가 뽑은 ‘한류스타상’ 특별상은 최재명이 받았다. ‘미스터트롯 재팬’ 마스터이자 일본 대표 디바 타카하시 요코는 ”전 세대가 좋아할 노래를 하고 얼굴도 귀엽다.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고로 성장할 수 있는 가수“라고 치켜세웠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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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미스터트롯3’ 손빈아, 새 역사 썼다…마스터 점수 ‘올 100’ 눈물

가수 손빈아가 ‘미스터트롯3’ 최종 미션에서 마스터 점수 만점을 받았다.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톱(TOP7)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의 결승전이 생중계됐다. 이날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손빈아는 조모를 떠올리며 박우철의 ‘연모’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 점수 공개를 앞두고 MC 김성주는 제작진과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김성주는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세 번째 시즌인데 처음 있는 일이라 제작진과 회의를 했다. 그러나 순리대로 하겠다”며 결과를 발표했다.손빈아의 마스터 점수 결과는 올 100점이었다. 손빈아는 마스터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100점으로 총 1500점을 가져갔다. 마스터들과 방청객들은 경악했고, 김성주는 “경이롭다”며 연신 감탄했다.방청객 자리에서 아들의 점수를 본 부친은 눈물을 보였다. 손빈아 역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버지, 혼자서 4남매 예쁘게 키워주시고 많은 분의 사랑받고 노래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90도로 인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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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주지훈 “필라테스 강사 여동생, 날 창피해해” 현실남매 (유퀴즈)

배우 주지훈이 여동생과의 ‘현실 남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N차 전성기를 맞은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주지훈은 여동생이 필라테스 강사라고 밝히며 “(동생이 저를) 약간 창피해하는 것 같다. 자기가 누군가의 동생이라고 (안 밝힌다). 자존감이 높다. 아니면 절 싫어하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주지훈은 여동생이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에 방문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오픈했을 때 갔다”고 답하며 “어쩔 수 없이 가봤다. 뭘 자꾸 해달라고 하니까 기구 이런 거 진짜로 산 건지 확인해야 하니까 (점검차 방문했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그러면서도 주지훈은 “혹시 사기라도 당하지 않았는지 걱정되지 않느냐. 걱정돼서 인테리어도 제 20년 지기 친구를 소개해 줬다”며 “근데 걔도 돈을 더 받은 건 아닌지 (걱정됐다). 일은 확실히 해야 하니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하지만 주지훈은 이어진 여동생에게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느냐는 물음에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살이 닿아야 하지 않느냐”며 질색, 다시 한번 ‘현실 오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또 “여동생에게 필라테스 기구 사주기 vs, ‘사랑해’ 문자 보내기” 중에서도 고민 없이 전자를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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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수홍·김다예 딸 재이, 최연소 슈퍼스타 탄생…최지우도 ‘감탄’ (슈돌)

개그맨 박수홍이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생후 4개월 재이와 가족사진 촬영에 나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촬영장에서 재이는 낯선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로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재이는 혀를 내미는 장난꾸러기 포즈로 사랑스러움을 폭발시켰고,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지우는 “너무 자연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시크한 블랙 드레스부터 새하얀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능숙한 표정을 짓던 재이는 어떤 자세에서도 카메라를 찾고 아이컨택을 하는 등 ‘카메라 체질’을 인증했다. 반면 시종 제이를 안고 있던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팔을 덜덜 떨어 웃음을 안겼다.박수홍은 “예전엔 행복하다고 최면을 걸었다. 어느 날 잠에서 깼는데 재이가 있는 걸 보면서 이게 진짜 행복이구나 느꼈다”며 재이로 인해 더욱 단단해진 가족애를 과시했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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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오종혁 “딸 태어나고 모든 일 끊겨” (슈돌)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딸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뭉클함을 안겼다.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오종혁이 함께했다. 이날 딸 오로지와 모습을 드러낸 오종혁은 “코로나 시기에 로지가 태어났는데 모든 일이 끊겼다. 타개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니 1년 동안 5일만 쉬고 일했다. 로지와 물리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고 밝혔다.모처럼 딸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 오종혁은 간장 달걀밥, 소시지볶음으로 정성껏 로지의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로지는 남다른 애교로 오종혁을 웃게 했다. 영양과 맛을 신경 쓴 로지의 밥상과는 달리 오종혁의 밥상은 단츨했다. 오종혁은 “배만 부르면 된다”라며 맨밥에 물을 말아 먹으면서도 소중한 딸에게는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종혁은 로지를 위해 생애 첫 김밥 말기에도 도전했다. 오종혁은 서툰 칼질로 오이를 조각하듯 자르고 김과 김발을 같이 말아버리는 등 고군분투 끝에 김밥을 완성했다. 하지만 로지는 굳은 표정으로 김밥을 반납했다. 심지어 로지는 “당근이 맛있어? 김밥이 맛있어?”라고 묻는 오종혁에게 망설임 없이 “당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로지는 첫 등장부터 최강 친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즈룸에서 처음 보는 언니들을 이끌며 소꿉놀이를 주도하는 등 남다른 붙임성을 뽐낸 것. 특히 로지는 “아빠보다 언니가 더 좋다”며 약속까지 잡아 웃음을 선사했다.오종혁은 로지와 함께한 하루를 돌아보며 “갓난아기 때는 저밖에 몰랐다. 많이 큰 거 같다. 더 크면 날 안 찾을 수도 있겠다. 그때까지 더 안고 있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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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는 솔로’ 25기 광수 “개업 의사, 연봉 5억원”…옥순 美 명문 음대 출신

‘나는 SOLO’ 25기의 ‘반전’ 정체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에 나선 25기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영수는 자기소개 첫 타자로 나서 “1991년생이며 H예술종합학교 출신 성악가 겸 보험회사 본부장이다.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쳐 보험을 공부하다 직업으로 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목표가 월급 1억 원인데 가능할 것 같다”며 자신한 뒤 영화 ‘어바웃 타임’의 OST ‘일 몬도’를 즉석에서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영호는 1988년생 약사로, 디제잉이라는 ‘반전 취미’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도 마련돼 있고, 약국도 운영하고 있다. 결혼 준비는 어느 정도 됐으니, 앞으로 함께 행복하게 살 반려자를 찾고 싶다”고 진정성을 강조했다.영식은 1990년생 대출 담당 은행원으로, 2024년에만 업무 관련 자격증을 8개나 딴 ‘모범 직장인’이었다. ‘세계일주’를 하느라 10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는 영식은 “느리더라도 밀도 있는 삶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1990년생인 영철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제2의 손흥민, 이강인을 육성하는 엘리트 운동부 지도자였다. 피아노라는 반전 취미를 공개한 영철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꿈꾸고 있고, 월드컵 4강 신화를 넘는 업적을 남겨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1986년생 광수는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고 망설이다 자신의 직업이 의사임을 밝혔다. 강원 인제군의 유일한 의사라는 광수는 “작년에만 2만 6000명의 환자를 봤다. 제가 없으면 안 돼서 (지역) 이동은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연봉이 무려 5억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으며, “솔로나라에서 관심 있는 분은 3명 정도”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1990년생 S반도체 회사 판매 전략팀 직원인 상철은 “일-집-헬스장-독서실만 오간다. 이성 친구도 한 명도 없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뤄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도 특급 정체를 공개했다. 1993년생인 영숙은 L그룹 마케팅 담당 직원이었고, “에너지 높고 명랑하고 귀여운 성격”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991년생 C라이프케어 직원인 순자는 뜨개질이 취미라고 말한 뒤, 모두에게 손수 만든 컵받침과 스크런치를 선물했다. 공대 출신으로 ‘남사친’이 많다는 순자는 “만 90세 외할머니의 소원인 ‘결혼’을 이뤄드리고 싶다”고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영자는 1994년생으로, 대기업과도 협업한 이력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진주 출신으로, 만날 수 있는 이성에 한계를 느껴 ‘솔로나라’를 찾아왔다는 영자는 “재밌고 다정하고 표현도 잘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이야기했다. 옥순은 1989년생으로, 미국 1위 명문 음대-S대 대학원을 거친 ‘엘리트’ 플루티스트였다. 자신을 “100% 노력형 인간”으로 소개한 옥순은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제 능력 밖의 일인 것 같았다. 늘 그랬듯 이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다짐했다. 1993년생 서울시청 기술직 6급 공무원인 현숙은 당일치기 한라산 등반을 할 정도로 ‘열정녀’ 면모를 자랑했으며 “사귈 때 (남자친구를) 2주까지 안 본 적도 있다. 연락도 생존 확인 정도면 괜찮다”며 ‘쿨내’를 풍겼다. 마지막으로 미경은 1988년생으로 ‘반전 나이’를 공개한 뒤, 해외 전시 디자이너 겸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제까지는 (호감남이) 2명이었는데 자기소개를 듣고서는 세 분이 됐다”고 달라진 속내를 고백했다. 자기소개 타임이 끝나고 솔로남녀는 숙소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공유했다. 순자와 옥순은 “자기소개 후 크게 바뀐 게 없다”고 한 반면, 옥순과 미경은 “광수이 언급한 세 명이 누군지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영철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2~3명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자기소개 후) 1명이 줄었다”고 말했고,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가) 자기소개 할 때 ‘나 들으라고 하는 건가’ 싶었다. 얘 나 좋아하네?”라며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안겼다.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07:29
예능

[TVis] 선예 “원더걸스 재결합? 기회만 된다면” (‘라디오스타’)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원더걸스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한 선예는 원더걸스 재결합 계획을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고 궁금해 하신다”며 운을 뗐다. 선예는 “저희 멤버들도 재결합 의사는 가지고 있고, 좋은 때를 기다리고 있다”며 “기회만 된다면 (재결합)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원더걸스 활동 당시 라이벌이었던 소녀시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굉장히 부러웠다. 소녀시대는 굉장히 예쁘고 화사한 옷을 입고 했는데 우리는 복고 스타일 옷을 입고 활동했다. 소녀시대 앨범을 보면서 ‘예쁘다’며 부러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팀의 리더로 활약했으나 2013년 선교사 교포와 결혼하며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고, 2015년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23:59
예능

[TVis] 황재근, 유혜원 과거 스캔들에 “나에겐 안 중요해” (‘커플팰리스’)

‘커플팰리스’ 황재근과 유혜원의 데이트가 공개됐다.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서는 3번 황재근이 19번 유혜원과 ‘결만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재근은 유혜원의 과거 사생활에 대한 질문에 “약간의 가십? 그런 게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좀 유명하신 분이랑 스캔들”이라 답변, 승리와 교제했던 과거 및 허웅과의 열애설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황재근은 “그거는 중요한 부분은 아닌 거 같아요, 저한테는”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이후 황재근과 유혜원은 결만추 데이트를 하면 서로의 가치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23:53
예능

[TVis]박경림 “박수홍, 父 폭행당한 다음날 녹화서 만나…마음아파”(‘라디오스타’)

방송인 박경림이 박수홍과의 오랜 우정을 밝혔다.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박수홍과 4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듣고 느낀 점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박수홍은 친형의 횡령 혐의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가 부친에게 폭행과 폭언 피해를 당해 충격으로 실신했던 바로 다음 날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했었다. 이에 대해 박경림은 “박수홍 씨가 그런 사정을 말씀 안 하시고 그날 이야기하겠다고 하셨다. 여기 와서. 들어오기 직전 대기실에서 듣고 저도 마음이 벅찼다”고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외에도 박경림은 뮤지컬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23:25
예능

[TVis]정동원 “생각없이 돈 썼던 과거 후회”(‘라디오스타’)

가수 정동원이 과거 소비 습관에 대해 후회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출연했다. 최근 소비 습관을 바꿨다고 밝힌 정동원은 “생각 없이 돈을 썼다. 얼마 버는지 얼마 쓰는지 모르는 상태로 막 썼던 것 같다”며 “그러다가 세금을 내면서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써서 뒤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가장 후회되는 소비로는 피규어와 백화점 과소비를 꼽았다. 그는 “피규어를 모았었다. 백화점에서도 고민 없이 샀는데 그런 게 후회된다”고 밝히며 “아끼기로 결심하고는 식비 외에는 아예 안 쓴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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