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전날 하루동안 6만 86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위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과 격차는 약 1만 6000명이다.
‘엘리멘탈’은 지난달 14일 개봉한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박스오피스에서 장기집권을 하고 있다. ‘엘리멘탈’은 ‘인사이드 아웃’을 넘고 역대 디즈니 픽사 작품 가운데 국내 흥행 1위에 등극한 바. 올해 애니메이션 최대 흥행작인 ‘스즈메의 문단속’이 쓴 554만 명이란 기록까지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와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