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시하가 ‘가슴이 뛴다’ 세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전시하가 부른 KBS2 ‘가슴이 뛴다’ OST ‘너의 곁엔 내가 있어’가 11일 발매된다.
‘너의 곁엔 내가 있어’는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인물 간의 서사에 맞게 ‘힘들 때 항상 너의 곁에 있다’는 위로 섞인 가사와 전시하의 섬세한 전달력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화려한 스트링 사운드가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특히 ‘너의 곁엔 내가 있어’는 ‘가슴이 뛴다’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개미 음악감독이 직접 작업한 곡이다. 또한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업한 한밤, 찬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춰 진한 여운의 OST를 완성했다.
한편 ‘너의 곁엔 내가 있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