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캡처
배우 한채아가 키스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채아는 전 축구선수 차범근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와 결혼했다.
3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패널들끼리 키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중 한 참가자 부부는 “키스는 해야 한다. 사랑의 표현 아니냐”며 스킨십에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에 박혜성 산부인과 의사는 “키스의 질이 여자에게 중요하다. 여자는 키스를 했을 때 내가 얼마나 사랑받는지를 확인하는데, 남자는 성관계의 전 단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채아는 “키스할 때의 여러가지 제스처, 손짓, 몸짓 등으로 인해 내가 얼마나 배려받고 있나, 내가 얼만큼 사랑받고 있나를 알 수 있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