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기준 4억 96만 4769회 재생됐다.
‘OMG’는 선공개곡 ‘디토’(Ditto)의 3억 스트리밍 도달 기록을 약 10일 단축한 바 있다. 두 곡 모두 여전히 사랑받고 있지만, ‘OMG’가 ‘디토’의 스트리밍 횟수를 추월해 4억 고지를 먼저 밟았다.
뉴진스가 발매한 전곡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상승세는 가파르다. 해당 곡들은 현 기준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16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K팝 아티스트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영국 기네스에 등재된 지 불과 석 달 만이다.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은 일본에서도 뉴진스의 인기는 뜨겁다.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는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2023년 1월 16일 자, 3월 13일 자) 정상을 차지했다. 수록곡 ‘디토’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으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 역시 최근 오리콘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