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포토, 에이민SNS
배우 고규필이 9년 동안 열애한 여자친구 싱어송라이터 에이민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배우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규필은 최근 열애 사실이 알려진 에이민에 대해 “만난 건 9년째 되지만 중간에 이별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목소리에 반했냐”고 묻는 질문에 고규필은 “노래할 때는 달콤한데 사실 달콤하지만은 않다”고 하다 “여자친구 노래 달콤하고 듣기 좋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규필은 지난 16일 에이민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에이민(본명 민수연)은 2018년 싱글 ‘하이드 앤 시크’(Hide And Seek)로 데뷔, ‘그 때 그 설렘처럼’, ‘달이 참 예쁘잖아’, ‘설레나 봄’ 등의 음원을 발표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