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 키가 콘서트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랬다.
샤이니는 지난 23~25일 3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을 개최했다.
이날 태민은 “연달아 공연을 응원하러 와준 팬들이 있다고 들었다. 목은 중요하니까 딱 이 시간만 쓰고 다른 때는 아꼈으면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키 역시 “2~3시간만 쓰고 이후에는 쓰지 말자. 있는 동안 소리 질러달라는 이야기”라며 “이제는 자주 볼 거다. 재입대는 없다. 장교든 부사관이든 이제 나이도 안 된다”고 말해 콘서트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6일 여덟 번째 정규 앨범 ‘하드’(HARD)를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