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는 모바일 게임 '갓 오브 아이들: 머지 마스터'(이하 갓 오브 아이들)의 사전 예약을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엔티게임즈가 개발한 '갓 오브 아이들'은 아이템, 무기를 합쳐 상위 등급으로 만드는 머지 방식과 자동으로 캐릭터가 성장하는 방치형 시스템, 터치만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클리커 조작을 기반으로 즐기는 모바일 RPG다.
회사 측은 “성장과 육성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는 RPG의 특징에 캐주얼 장르 시스템을 결합한 이 게임은 누구나 즐길 대중적인 RPG”라고 말했다.
간편한 게임 진행과 빠른 성장에 맞춰 이용자의 전략과 선호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재미요소다.
도트 디자인으로 그려낸 다채로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풍 동작을 비롯해 장비 400종을 통한 외형 및 그래픽 변화, 방치를 통한 광산 채굴, '보스 레이드', '주사위 게임', 이용자 대전 등 보상과 목적에 따른 콘텐츠도 준비했다.
위메이드커넥트 측은 "단일 게임으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방치형, 클리커 게임을 세계에 알린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의 노하우와 엔티게임즈의 참신한 개발력을 담았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