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all It Love Behind”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영상몰입방해요조큼 #정주행중인사람보지말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성경이 큰 꽃다발을 든 채 김영광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과 서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순간이 담겼다.
앞서 이성경과 김영광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 분)과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 분)의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평소에도 오랜 친구사이였던 두 사람은 극 중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한 차례 열애설이 불기도 했다. 이에 ‘사랑이라 말해요’ 이광영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올 정도로 케미스트리가 상당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