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빗이 11일 발표한 3월 동영상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셋 미 프리’(SET ME FREE) 뮤직비디오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방탄소년단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제이홉의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뮤직비디오가 각각 10위권 내에 안착하며 글로벌 인기를 선도하는 K팝 대표주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트와이스의 ‘셋 미 프리’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유튜브와 뮤빗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조회수 약 7078만 회를 기록하며 최고 순위에 등극했다.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는 2위, 제이홉의 ‘온 더 스트리트’는 8위에 올랐다.
여기에 엔믹스의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3위, 아이브의 ‘키치’(Kitsch)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의 ‘디토’(Ditto)는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9위를 차지했다.
한편 뮤빗은 현재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 투표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공식 투표 앱으로 사용되고 있다. 뮤빗 월간 동영상 차트는 뮤빗 애플리케이션 내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및 뮤빛 내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준으로 점수가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