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믹스가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 오는 20일 새 앨범 ‘엑스페르고’와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스토리 콘셉트 필름, 콘셉트 사진 등 각종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중 지난 3일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멤버 6인의 아카펠라로 완성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보이스 온리’ 버전이 열렬한 반응을 모았고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예고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16일 0시에는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엑스페르고’가 엔믹스의 첫 미니 앨범으로 의미를 갖는 만큼 다채로운 음악 색깔이 담겨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엔믹스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믹스팝’을 처음 선보인 장본인답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가 편곡을 맡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명곡으로 가득 채운 웰메이드 미니 1집 ‘엑스페르고’를 발매하고 올라운더 신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